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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전력 AMI 빅데이터 유통 및 플랫폼 기술개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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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1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주)엑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비롯 유관기업·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 AMI 빅데이터 유통 및 플랫폼 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사업단은 2021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원인 ‘주택 에너지 사용량(AMI) 데이터 유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ㅇ 본 과제는 전력․가스․열 3종의 주택 에너지 사용데이터(AMI)를 수집․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에너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지원과 데이터 이용 사업자의 新비즈니스 창출 기반을 조성한다.

□ 이번 세미나는 사업단의 과제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유통 및 플랫폼 관련 추진현황 및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였다.

ㅇ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의 주요기능 및 플랫폼 표준화 방안을 공유하고,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례 및 에너지 서비스와 조건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 사업단 관계자는 “전력 AMI 빅데이터 유통 및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폐쇄형에서 개방형 생태계로 전환하여 제3의 사업자의 에너지 신산업 참여를 유도하고, 소비자와 ​수요기업에 즉시 제공 가능한 기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