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그리드 분야 정부 간 협의체인 ISGAN(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의 28차 집행위원회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2011년 6월, 서울에서 제1차 ISGAN 집행위원회를 개최한 이래 13년만의 개최이다.

ISGAN은 스마트그리드 기술 보급과 실증에 관한 정보교류, 국가 간 공동연구 등의 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국가 정부와 전문가 협의체로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기술협력프로그램(TCP)이자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 Initiative로서,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영국, 일본 등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ISGAN이 설립된 2011년 6월부터 사무국 수임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스트리아기술연구소(AIT)와 사업단이 공동사무국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한국전력거래소는 2023년부터 사업단의 공동사무국 역할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한국전력거래소는 ISGAN의 제28차 집행위원회의 한국 개최를 주관할 예정이며, 더불어『분산전원 중심의 스마트그리드 전환: 전 세계가 공유하는 도전과제와 해결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ISGAN 회원국 주요 인사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전 세계 분산에너지 관련 최신 정책과 주요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세미나는 11월 1일(금)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A(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s://naver.me/5qDnFjNO